사도행전 13장 13-31절 “마가의 이탈과 바울의 전진” / 찬357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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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디옥에서 선교사로 파송받은 바울은 선교 현장에서 주도적인 인물로 등장합니다.
어제 다루지는 않았지만 촏독 앞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기 때문입니다.
바보의 총독이 바울의 선포대로 주님을 믿게 되었고 그 가르침에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. 이 계기가 바울이 중심인물로 영향을 미치게 된 계기가 됩니다.
사도행전 13:12 “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”
마치 예수님처럼 이후 배를 타고 버가로 나아갑니다.
사도행전 13:13 “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니 요한은 그들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”
13절에 조금 특이한 사건이 기록합니다. 마가요한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는 표현입니다. 훗 날 요한을 향한 불신이 상당했다라는 추측을 15장에서 볼수 있습니다.
사도행전 15:37–39 “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”
버가에 도착하여 예루살렘으로 갔다는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추측할 수 있는 것은 큐티책 하단에 기록된 것처럼,
버가와 비시디아 안디옥사이에 3천미터 되는 험한 산들(산맥)이 가로 막고 있었기에 그랬을 것이라는 지리적 해석만 가능합니다.
관계의 어려움, 동역자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성령의 사역에 집중하여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갑니다.
사도행전 13:14 “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(힘차게 나아가)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으니라”
힘차게 나아갑니다. 고산이며 준지인 비시디아를 향하여 나아갑니다. 무려 200킬로미터 떨어진 곳입니다.
10킬로를 뛰려고 합니다. 평지 10킬로에도 헉헉합니다.
그러나 험산이며 준지인 이 곳을 향하여 나아가는 이들의 모습에는 담대합이 보입니다.
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명이 확신에 찬 결의 같습니다. 죽으면 죽으리라 하는 모습처럼 그 복음을 들고 비시디아교회에 도착합니다.
고린도후서 11:26 “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”
네 위험과 위험과 위험이 있었지만 묵묵히 나아갑니다. 그리하기에 그의 설교는 더욱 담대했던 것 같습니다.
16~41절까지는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구약과 복음시대를 가지고 회당에서 복음을 전합니다.
16-25절은 족장들의 선택으로부터 시작해 예수님에 이르러 절정에 도달하는 이스라엘 역사에 대해 다룹니다.
사도행전 13:25 “요한이 그 달려갈 길을 마칠 때에 말하되 너희가 나를 누구로 생각하느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있으니 나는 그 발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리라 하였으니”
26-37절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하여 다룹니다. 38절 이후는 설교의 결론이자 적용을 다루는데요. 내일 나누겠습니다.
요약하면, 예수님의 오심과 죽으심, 그리고 부활에 대한 내용입니다.
오심 사도행전 13:23 “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”
죽으심 사도행전 13:27 “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 관리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”
부활 사도행전 13:30 “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신지라”
증인 사도행전 13:31 “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 날 보이셨으니 그들이 이제 백성 앞에서 그의 증인이라”
우리가 전할 복음이 바로 이것입니다. 우리가 증인입니다.
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십니다.
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셨습니다.
나를 위해 죽으셨습니다.
사망권세를 깨고 부활하셨습니다.
그 주님이 나를 사랑하십니다. 우리는 그 사랑 안에 있습니다.
이 증명이 우리에게 명확하다면 우리는 이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.
바울에게는 그 누구보다 명확했습니다. 위험과 위협, 날씨와 건강이 자신을 흔들떄가 있지만, 그 복음에 명확했습니다.
동료의 돌아섬이 있었지만 그 복음을 들고 나아갑니다. “예수 그리스도”가 명확했기 때문입니다.
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,
사람이 우리의 복음을 막을 수 없습니다.
환경이 우리의 복음을 막을 수 없습니다.
왜요?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명확하기 때문이지요.
주님이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이에요.
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에요.
그 복음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오늘도 묵묵히 걸음을 걸어갑시다.
“주여 돌아서지 않게 하소서. 주여 막아서지 않게 하소서. 주여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”
“주여 은혜를 주옵소서”외치고 함께 기도합시다.